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전 시뮬레이터 2013 (문단 편집) === 미션 === Surgeon, 즉 '외과수술'이라는 이름답게 수술들도 하나같이 장기를 다루는 수술들 뿐이다. 사실 '수술'하면 거의 다 외과수술이긴 하지만... 메인 미션은 다섯 가지로, [[심장 이식]], [[신장 이식]], 그리고 뇌 이식(!), 눈 이식, 치아 이식까지 여러가지 수술이 준비되어 있으며, 환자의 5600ml의 피[* 체중이 70kg 정도 되는 남성의 총 혈액량이 대충 이 정도인데... 실제로는 총 혈액량의 1/3~1/2 정도를 잃으면 [[과다출혈]]로 오락가락 하고 있다. 물론 이 병맛 게임에서 이런 걸 지적하면 지는 거다.]가 0ml로 떨어지기 전까지 갈아야 할 장기를 적출하--기 위해 방해가 되는 뼈와 장기를 모조리 뜯어낸 다음에 문제의 장기를 도려내--고 새 장기를 이식하면 끝이다. 다만 수술을 할 때 필연적으로 장기를 건드릴 수밖에 없는데, 장기를 건드릴 때마다 피가 빠지고, 장기가 어느 정도 손상되면 피가 그냥 빠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빠른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이것만은 현실반영~~ 심지어 뇌 이식 수술은, 그래도 뇌라고--애초에 뇌를 이식한다는 것 부터가 말이 안 되지만-- --사실 뇌 이식이 아니라 뇌 주인이 몸을 이식하는 거임-- 두개골을 부수다가 수술 도구가 뇌를 제대로 스치기라도 하면 [[헤드샷|남은 혈액 잔량에 상관없이 즉각 게임오버 화면을 띄워버린다.]] 거기다 말은 쉽지만 무지막지한 컨트롤 때문에 전혀 쉽지 않다는게 문제. 수술이라는 것도 현실의 수술처럼 조심조심 절개하고 승압제 주사하고 장기를 이식한 뒤 봉합하는 그런 과정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망치나 톱으로 갈비뼈를 다 박살낸 뒤 혈관을 대충 잘라서 장기를 손으로 뜯어내고 이식할 장기를 제 자리에 대충 던져넣기만 해도 수술 끝'''. [* 적당히 맞는 위치에 이식한 새로운 장기가 들어간 시점에서 클리어 화면이 뜨기 때문에, 애초에 시스템 설정상 다른 장기를 도로 채워넣고 봉합해서 닫는게 불가능하다. ]이라는 매우 아스트랄한 결과를 볼 수 있다. 더욱 황당한 점은 뇌 이식 수술도 이런 식이다. 그러니까 환자의 갈비뼈를 다 때려부수고 다른 장기들을 죄다 집어던지든 뭘 하든, '''이식할 새 장기만 제자리에 갖다놓으면 클리어로 인정해준다'''. 그리고 그렇게 본체(?)에서 떨어진 장기도 --달리는 구급차에서 길바닥으로 던지거나 우주공간으로 내보내도 괜찮지만-- 칼로 찌르거나 하면 피가 닳는다(...). 이래놓고 수술 성공시에 나오는 대사는 "좋아 보이네요, 살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Looks fine to me, I'm sure he'll live...)"라서 아스트랄함을 더 한다. 게임 오버 조건은 환자의 출혈로 피가 0이 되는 것. 사실 이런 류의 게임이 다 그렇듯이 환자를 살리는 것보다 죽이는 게 더 쉽고 몇 배는 더 재미있기 때문에 결국 플레이어는 이쪽으로 플레이를 하게 된다. 게임 오버 시 나오는 대사는 "수술 실패. 잘 되고 있었는데...--퍽이나-- 잔인한 [[살인]]을 달성하기까지 걸린 시간 XX초. (Surgery failed. And it was going so well... Brutal murder achieved in mere XX seconds." 수술을 시작하면 돌팔이 의사답게 주변에 많은 살인 무기 세트와 잡동사니가 널부러져 있지만, 실제로 쓰이는 건 별로 없다.[* 예를 들면 알약, 면봉, 펜, 숟가락, 물병, 라디오 등. 이것들이 앰뷸런스 모드(이쪽은 소화기와 산소 탱크도 있다)와 우주 모드에서는 꽤나 골머리를 썩히게 한다.] 심지어 드릴은 쓰다가 가만 놔두면 몸통이 돌아가서 개판을 만들고 레이저는 비상정지 버튼을 누르지 않고 놓아버리면 [[헬게이트]]가 된다. 대부분 날붙이나 전동 원형 톱, 둔기, 주사기 외엔 쓸 일이 없다해도 무방하다. 팁으로 파란색 주사기와 초록색 주사기가 있는데 파란색 주사기를 환자에게 꽂으면 출혈이 심해지고 초록색 주사기를 이용하면 출혈이 사라지는 효과가 있다. 칼침을 잘못 놔서 출혈이 심해졌다면 주사기를 이용하자. 주의할 것은 초록색 주사기 바늘 끝부분을 손으로 만지면 플레이어가 마취에 걸리는지 화면이 아른거리고 배경 음악도 이상하게 바뀐다. 이는 파란색 주사기로 해결할 수 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마취에 걸린 상태로 수술을 마치는 [[도전과제]]도 있다. 발매 후 고난이도 격으로 '앰뷸런스 모드'가 추가되었다. 달리는 구급차에서 수술이 진행되는 미션. 말 그대로 고난이도. 게다가 수술하는 환자 태우고 가면서 급회전도 하고 뒷문 열려도 신경도 안 쓰는 데다가 방지턱이라도 밟았는지 크게 덜컹거리기도 한다. 수술별로 대략적인 진행은 다음과 같다. * '''심장 이식 수술''' : 먼저 수술 부위를 살펴보면 갈비뼈 밑에 온갖 장기가 들어있는데, 심장은 가장 안쪽에 있으므로 이걸 다 들어내야 한다. 망치나 톱날 등 취향에 맞는 도구를 골라서 갈비뼈를 톡톡 두들기던 아예 박살을 내놓던 해서 갈비뼈를 다 치우고, 폐 두 쪽을 손으로 집어서 떼어낸다. 갈비뼈 하나가 다 안 잘려서 가끔 폐가 못 나오고 끼어있기도 한데, 손으로 잡고 이리저리 마구 비비다보면 형언키 어려운 기괴한 효과음의 연속과 함께 폐를 뽑아낼 수 있으니 참고. 폐를 들어내면 위가 보이는데, 수술칼 등 작고 예리한 도구로 식도 부분, 즉 제일 위쪽을 비벼주면 관이 끊어지며, 위 주머니의 바로 위쪽 부분도 비벼주면 식도가 완전히 끊기고 위도 분리된다. 그럼 이제 심장을 꺼내면 되는데, 심장 윗부분에 있는 혈관을 모두 칼로 끊어주면 심장 박동이 멈추게 된다. 심장을 꺼내고 새 심장을 있던 위치에 대충 던져넣으면 수술 완료. * '''콩팥 이식 수술''' : 이번에는 심장 이식 수술의 수술 부위보다 아래쪽인 소화기관이 눈에 띈다. 먼저 대장을 제거해야 하는데, 역시 취향에 맞는 도구를 들고 대장의 양쪽 끝 부분을 열심히 비비다 보면 끊어져서 집어낼 수 있는 상태가 된다. 대장을 제거하고 나면 톱이나 망치 등을 들고 위쪽에 살짝 보이는 갈비뼈를 제거해준다. 갈비뼈를 모두 제거하면 간을 집어내고, 수술칼로 위 부분과 소장 이곳 저곳을 비벼주면 소장이 두 조각으로 분리되므로 이걸 다시 집어서 내다 버려준다. 그러면 이제 드디어 두 개의 콩팥이 보이는데, 콩팥과 수뇨관의 연결부를 끊어주면 콩팥도 분리된다. 이 콩팥을 집어내고 새 콩팥을 각각 위치에 맞게 하나씩 대충 넣으면 수술 완료. 다만, 골 때리는게 플레이어 시점에서 왼쪽 콩팥을 집어내기가 미친듯이 어렵다. 손을 돌릴 수 있는 각도도 제한적인데다가 이 게임 특유의 저세상 조작감 덕분에 열불이 날 수 있으니 다른 도구를 집어들고 콩팥을 이리저리 밀어서 손으로 잡기 편한 위치로 옮긴 후 빼내는 것이 좋다. * '''뇌 이식 수술''' : 이번엔 무려 뇌를 이식해야한다. 그러나 앞의 두 수술보단 난이도가 낮고 과정도 간단하다. 환자는 머리가 고정된 채 두피가 제거되어 두개골이 드러난 상태이다. 망치 등등 역시 맘에 드는 도구를 골라서 두개골을 조심조심 두들겨 패다보면 뇌가 조금씩 보이는데, 뇌는 조금의 손상만 가해져도 순식간에 혈액을 잃어버리므로 조심해야 한다. 두개골을 많이 제거해서 뇌가 훤히 들어나면 손으로 집어내면 되는데, 손으로 집으면 뇌줄기가 있다. 수술칼 등으로 슥 그어주면 끊어져서 뇌가 분리되는데, 대충 옆으로 치운 다음 물 속에 담겨 있는 새 뇌를 꺼내서 두개골에 넣으면 수술 완료. 앞 뒤 및 위 아래 구분 없이 대충 들어가게만 넣으면 된다. * '''안구 이식 수술''' : 기본 수술중 난이도가 가장 높은 수술인 안구 수술로, 그 난이도에 걸맞게 과정도 심히 골때린다. 양쪽 안구를 모두 적출한 후 새 안구를 끼워넣어야 하는데, 기존까진 마취되어 눈 감고 자고 있던 환자가 눈을 이식해야 하다 보니 눈꺼풀도 지멋대로 풀려있고 눈알도 머리가 움직이는대로 마구 움직여대서 아스트랄함을 증폭시킨다. 환자는 보안경을 끼고 있기 때문에 바로 수술은 불가능하며, 수술칼 등의 절단 도구로 먼저 보안경의 양쪽 머리띠를 잘라 제거해야한다. 그 후엔, 수술칼, 가위, '''연필, 샤프펜슬 등''' 작고 예리한 물건을 '''환자의 눈에 직접 꽂아야 하는데, 이게 잘 안 꽂아져서 눈에다 대고 마구 밀어넣으면서 비벼야 한다.''' 눈에 꽂히게 되면 수술 도구가 자동으로 손에서 놓아지며 눈에 박혀있는데, 그 수술 도구를 다시 집고 잡아 뽑으면 눈을 뜨고 있는 것처럼 눈알이 약간 튀어나온다. '''이 때 머리를 손으로 마구 치던가 어떻게 하던가 해서 눈이 머리 밖으로 튀어나오게 해야 한다.''' 눈이 뽑혀 나오면 눈의 연결부를 수술칼로 열심히 비벼 눈을 떼어 낸다. 이 과정을 양쪽 눈에 하면 환자는 눈이 없는 상태가 되는데, 환자 앞에 있는 눈알이 들어있는 약통에서 눈을 꺼내서 집어들고 눈이 있던 자리에 역시 마구 밀어넣으면서 비벼주면 어떻게 눈이 들어간다. 양쪽 눈을 모두 넣으면 수술 완료. * '''치아 이식 수술''' : 안구 이식 수술과 마찬가지로 환자가 마스크를 쓰고 있기 때문에 당장 수술을 시작하는건 안되고, 수술칼로 마스크의 양쪽 머리띠를 잘라서 먼저 마스크를 떼어내야 한다. 마스크를 떼어내고 나면 환자의 입이 벌려진 상태로 있는데, 보면 충치로 보이는 색이 좋지 못한 치아들이 몇 개 있다. 그러므로 이 치아들을 제거하기 위해 톱을 들던 망치를 들던 해서 입에 넣고 비비면 치아가 하나 둘씩 부러지기 시작해서 나중엔 싹 빠지는데, 어금니쪽은 잘 제거가 되지 않을 뿐더러 목표도 아니므로 대충 남아있어도 내버려두면 된다. 그리고 왼쪽 위에 보면 각종 치아가 담겨있는 3개의 케이스가 보이는데, 아무거나 넣어도 된다. 단, 이걸 집는건 손으론 안 되고 핀셋을 이용해야 하는데, 손에 핀셋을 집고 치아 근처로 갖고 가면 자석처럼 핀셋에 붙는다. 이렇게 치아를 집고 환자의 치아가 있던 곳으로 갖고가면 알아서 치아가 예쁘게 하나씩 박힌다. 이런 식으로 치아를 집고 이식하기를 반복해서 총 7개 이상의 치아를 이식하는데 성공하면 수술 완료. * '''복도 수술''' : 수술실에서의 기본 5종 수술을 마치고 나면 복도에서 환자를 침대에 눞혀놓고 마구 달려가면서 진행되는 복도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데, 순서는 기본 5종 수술과 같으나 난이도가 조금 더 어렵다. 먼저 모든 수술 도구가 제자리에 가만히 있던 수술실과 달리 기본으로 주어지는 도구는 아무것도 없으며, 이따금씩 양 옆으로 지나쳐가는 수레에 올려져있는 도구를 집어다가 사용해야 한다. 단, 수레는 몇 초간 머물다가 다시 가버리는데다가 다음에 올 수레에 필요한 도구가 놓여있으리란 보장은 없기 때문에 환자가 당장 죽게 생겼는데 녹색 주사기는 어딜 갔는지 오질 않아서 환자가 죽는 경우도 있으며, 녹색 주사기에 찔려서 어지러운 상태인데 파란 주사기가 안 와서 못 푸는 경우도 많다. 이는 이식에 필요한 장기도 마찬가지로, 이식 준비 다 해놨는데 장기가 안 와서 진행을 못하는 등의 경우가 많아 중요한 도구들이 지나갈 때면 당장엔 필요 없더라도 집어다가 환자 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준비를 하는게 좋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일반적으로 하나만 주어지는 각종 도구나 이식 장기들이 땅으로 떨어져 없어져도 좀 있으면 새로 배달된다는 것으로, 실수로 떨어뜨려도 게임을 다시 시작할 필요는 없다. 그 외에도, 복도를 달리고 있다는 설정 덕분에 천장의 전등이 마구 지나가는 연출이 있어 화면이 밝아졌다 어두워졌다를 반복하며, 뇌 수술의 경우 두개골을 어느정도 제거하면 머리의 고정이 풀려서 안그래도 정신 없는데 머리까지 마구 움직여대 더 정신 없게 만든다. * '''엠뷸런스 수술''' : 복도 수술 5종 세트를 모두 완료하면 해금되는 앰뷸런스 수술. 난이도가 상당한 모드로, 긴급하게 환자를 후송하는 엠뷸런스 안에서 수술을 진행해야 하는데 이번엔 다행히도 모든 수술 도구를 처음부터 주긴 하나 운전중이라는 설정 덕분에 순간적으로 '''덜컹'''하면서 모든 도구, 장기가 공중으로 뛰어 오르질 않나, 급커브를 돌면서 모든 물건이 한쪽으로 날아다니질 않나, 심지어 급가속을 할 때면 구급차 뒷 문이 열리기도 하는데, 만약 이 상태로 급커브를 돌거나 해서 물건이 저 뒤로 날아가버리면 그건 다시 주워올 방도가 없다. 이것 역시 이식 장기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 덜컹 하더니 갑자기 장기 상자가 열리고 심장이 두둥실 떠올라 저 뒤로 날아가면 그걸 본 플레이어의 정신과 멘탈도 저 멀리 날아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그 외에 각종 위험한 수술 도구가 이리저리 날아다니다가 환자에게 닿으면 그것도 환자가 피해를 입어 혈액을 잃어버리므로 주의 해야 하며, 난데 없이 주사기가 날아들어 손에 꽂히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맞았는데 파란 주사기는 어디로 날아갔는지 보이질 않는 여러모로 개판 오분전인 모드이다. * '''우주 수술''' : 엠뷸런스에서 치아 이식까지 완료하면 책상 위에 생기는 검은색 '''"?????"'''라고 쓰여있는 플로피 디스켓을 컴퓨터에 집어넣으면 놀라지 말라는 문구와 함께 우주로 수술하러 간다(...). 모든 도구가 마련되어있고, 전등도 깜빡이지 않고, 덜컹거리면서 화면을 흔드는 구급차도 없이 고요하고 평화롭지만, 우주라는 설정 답게 중력이 없어서 모든 것이 공중에 떠다닌다. 만약 물건이 떠다니다가 화면 밖으로 나가버리면 찾기 심히 곤란한데, 나가서 영원히 없어진게 아니라 한정된 공간 안에서 카메라 밖으로만 나간거라서 보이지 않는 구석을 향해 팔을 휘적휘적하면 화면 밖으로 나갔던 물건이 다시 되돌아오기도 한다. 또한 필요한 도구를 집으려고 팔을 이리저리 움직이다보면 거기에 부딛힌 물건이 날아가서 또 다른 물건에 부딛히고 난리가 나기 때문에 이식할 장기를 포함하여 수술 진행에 꼭 필요한 도구들은 꼭 집어다가 조심조심 내려놓아 함부로 날아다니지 않게 하는게 중요하다. 창 밖에는 지구가 보이는데, 우주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서인지 배경음악이 기존의 신나고 살짝 이성의 끈을 놓은듯한 음악이 아니라 부드럽고 신비로움을 더해주는 피아노 메인의 ost가 재생된다. * '''외계인 수술''' : 혈액이 푸른색이며, 뭘 수술할지 알고 들어가는 기존 수술과는 달리 모든 도구와 모든 장기를 다 줘놓고 무작위로 하나를 지정해서 이식하라고 게임에서 지시한다. 다만, 이게 단순히 콩팥, 심장 뭐 이런 이름으로 알려주면 참으로 고맙겠으나 외계인이라고 하는 설정 덕분인지 도대체가 이게 무슨 장기를 뜻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는 단어를 줘놓고 이것을 이식하라고 시킨다(...). 거기에 외계인의 신체 내부도 인간과 좀 많이 달라서 흉골은 두 겹이나 되는데 중간에 갈빗대는 생체기관으로 되어있고, 창자는 번쩍번쩍 빛나면서도 추가 골격으로 보호되는 기관을 둘러싸고 있는 등 뭘 어떻게 뜯어서 뭘 어디에 넣어야 이식이 완료되는지를 알 턱이 없으니 처음 접할때는 많이 혼란스럽다. 거기에 무중력이 여전히 유효해서 처음엔 모든 장비가 모두 바닥에 얌전히 붙어있으나 게임이 진행되면 될수록 장비들이 날아다니고 저 멀리 가버리고 화면 밖으로 나가고 난장판이다. 심지어 외계인의 두 팔은 고정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수술하면서 툭툭 건드릴 일이 많은데 그 때마다 이리저리 치여서 거슬리기도 하고 수술칼에 닿아 혈액을 잃는 등 난장판이다. --이 게임에 난장판이 아닌 곳이 없긴 하다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